목록미국 초등 공립학교 이야기/4학기 (2)
미국 공립학교 라이프 by 영어쌤 Mrs. D.
Join us for Donuts with Dads! 미국의 초등학교에는 부모님들이 자주 방문하신다는 말을 드린적이 있었죠? 한국에서 갓 오신 학부형들은 종종 부담스러워하시는 모습도 봤었는데 이곳에서는 학부모와 선생님간의 상담이 아니어도 자녀의 학교에 연락하고 방문하는 건 아주 흔한 일이고 그럴 기회도 많고 방문하는것이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답니다. 오늘은 첫번쨰로 초등학교에서 일년에 한번씩 볼수 있는 행사중에 Donuts with Dad, Muffins with Mom 를 소개할까 합니다. 많은 학교들이 어머니날( 5월) 과 아버지날(6월)이 있는 즈음에 하기도 하는데 어느날에 하는지가 딱히 정해진건 아니고 학교들이 자유롭게 하는거 같습니다. **** 미국에는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이 따로 정해져..
이제 곧 킨더가든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는 학교는 많이 바빠집니다.이전 포스트에서 킨더가든 투어에 관해 말씀드렸는데 사실 모든 학부모가 투어를 하는게 아니거든요. 그래서 공식적인 첫 학교 방문은 바로 킨더가든 오리엔테이션이 되겠습니다. 가을에 킨더가든을 시작하고 킨더가든 오리엔테이션은 보통 5월정도에 하고요. 참고- 교육구나 각 주에 따라서 명칭을 다르게 할수도 있습니다. 교육구에 따라서 다를수 있겠지만, 대부분은 소그룹으로 아이들과 부모님을 학교에 초대하는 자리입니다. 전반적인 학교 소개와 서류점검도 하지만, 이날 아이들은 그 학교에 킨더가든 선생님들을 다 만나보게 됩니다-물론 아직 누가 담임선생님이 될지는 모르지만요. 선생님들도 내년에 가르칠 아이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가 되구요. 부모님들이 설명회를..